검찰, ‘나꼼수’ 주진우 5일과 8일 출석 요구

입력 2013.04.02 (17:18) 수정 2013.04.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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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나는 꼼수다'의 출연자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게 오는 5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주 씨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 5천만 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스님의 인터뷰를 내보낸 혐의로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주 씨는 또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박지만 씨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도 '십자군 알바단'이란 조직이 트위터 등 SNS로 여론을 조작했으며, 배후에 국가정보원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국정원으로부터 고소당한 주 씨에게 오는 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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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나꼼수’ 주진우 5일과 8일 출석 요구
    • 입력 2013-04-02 17:18:15
    • 수정2013-04-02 17:49:20
    사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나는 꼼수다'의 출연자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게 오는 5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주 씨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 5천만 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스님의 인터뷰를 내보낸 혐의로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주 씨는 또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박지만 씨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도 '십자군 알바단'이란 조직이 트위터 등 SNS로 여론을 조작했으며, 배후에 국가정보원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국정원으로부터 고소당한 주 씨에게 오는 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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