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군사적 위협 강화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이에 면역된 것처럼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프랑스 유력지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르몽드는 오늘자 국제면 전체를 한반도 관련 분석 기사로 채우면서 북한의 위협과 한국인의 반응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특히 아산정책연구원의 여론 조사 결과, 한국인들이 실업률 증가나 성장률 저하보다 북한과의 전쟁 위험에 관심을 덜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습니다.
르몽드는 이에 대해 한국 청년층이 청소년기에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남북 위기를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르몽드는 오늘자 국제면 전체를 한반도 관련 분석 기사로 채우면서 북한의 위협과 한국인의 반응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특히 아산정책연구원의 여론 조사 결과, 한국인들이 실업률 증가나 성장률 저하보다 북한과의 전쟁 위험에 관심을 덜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습니다.
르몽드는 이에 대해 한국 청년층이 청소년기에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남북 위기를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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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몽드 “한국인들, 북한 위협에 면역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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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2 19:02:31
북한의 군사적 위협 강화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이에 면역된 것처럼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프랑스 유력지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르몽드는 오늘자 국제면 전체를 한반도 관련 분석 기사로 채우면서 북한의 위협과 한국인의 반응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특히 아산정책연구원의 여론 조사 결과, 한국인들이 실업률 증가나 성장률 저하보다 북한과의 전쟁 위험에 관심을 덜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습니다.
르몽드는 이에 대해 한국 청년층이 청소년기에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남북 위기를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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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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