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대표, ‘소치 올림픽 메달 전략’ 가동
입력 2013.04.02 (19:18)
수정 2013.04.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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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 컬링이 이제 목표를 한 단계 높여 '시상대 점령 작전'에 나섰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올림픽 추진기획단을 4월 발족하고 대표팀 선발 방식을 바꾸고 외국인 코치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발표했다.
우선 연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내다보고 장기적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추진기획단'(가칭)을 4월 구성하기로 했다.
컬링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선수 육성 등 앞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릴 방안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운다.
이와 더불어 연맹은 대표팀 선발 방식도 변경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한 번의 결과로 대표팀을 뽑았으나 연맹이 주최하는 모든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소치 올림픽에 나설 대표팀은 기존 방식대로 9일 개막하는 KB금융 선수권대회 결과로 뽑는다.
또 소치·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국제적으로 검증된 선진국 코치를 영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맹 경기위원회는 영입 코치 후보군을 추리고 있다.
이 밖에도 연맹은 사무국장과 직원을 공개채용하기로 하는 등 과거 집행부의 불투명한 행정을 개선하는 작업에도 돌입했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올림픽 추진기획단을 4월 발족하고 대표팀 선발 방식을 바꾸고 외국인 코치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발표했다.
우선 연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내다보고 장기적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추진기획단'(가칭)을 4월 구성하기로 했다.
컬링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선수 육성 등 앞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릴 방안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운다.
이와 더불어 연맹은 대표팀 선발 방식도 변경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한 번의 결과로 대표팀을 뽑았으나 연맹이 주최하는 모든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소치 올림픽에 나설 대표팀은 기존 방식대로 9일 개막하는 KB금융 선수권대회 결과로 뽑는다.
또 소치·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국제적으로 검증된 선진국 코치를 영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맹 경기위원회는 영입 코치 후보군을 추리고 있다.
이 밖에도 연맹은 사무국장과 직원을 공개채용하기로 하는 등 과거 집행부의 불투명한 행정을 개선하는 작업에도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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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링 대표, ‘소치 올림픽 메달 전략’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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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2 19:18:53
- 수정2013-04-02 22:13:47
사상 처음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 컬링이 이제 목표를 한 단계 높여 '시상대 점령 작전'에 나섰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올림픽 추진기획단을 4월 발족하고 대표팀 선발 방식을 바꾸고 외국인 코치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발표했다.
우선 연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내다보고 장기적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추진기획단'(가칭)을 4월 구성하기로 했다.
컬링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선수 육성 등 앞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릴 방안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운다.
이와 더불어 연맹은 대표팀 선발 방식도 변경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한 번의 결과로 대표팀을 뽑았으나 연맹이 주최하는 모든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소치 올림픽에 나설 대표팀은 기존 방식대로 9일 개막하는 KB금융 선수권대회 결과로 뽑는다.
또 소치·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국제적으로 검증된 선진국 코치를 영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맹 경기위원회는 영입 코치 후보군을 추리고 있다.
이 밖에도 연맹은 사무국장과 직원을 공개채용하기로 하는 등 과거 집행부의 불투명한 행정을 개선하는 작업에도 돌입했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올림픽 추진기획단을 4월 발족하고 대표팀 선발 방식을 바꾸고 외국인 코치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발표했다.
우선 연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내다보고 장기적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추진기획단'(가칭)을 4월 구성하기로 했다.
컬링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선수 육성 등 앞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릴 방안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운다.
이와 더불어 연맹은 대표팀 선발 방식도 변경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한 번의 결과로 대표팀을 뽑았으나 연맹이 주최하는 모든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대표팀을 구성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소치 올림픽에 나설 대표팀은 기존 방식대로 9일 개막하는 KB금융 선수권대회 결과로 뽑는다.
또 소치·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국제적으로 검증된 선진국 코치를 영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맹 경기위원회는 영입 코치 후보군을 추리고 있다.
이 밖에도 연맹은 사무국장과 직원을 공개채용하기로 하는 등 과거 집행부의 불투명한 행정을 개선하는 작업에도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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