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운명의 첫 대결…형님 롯데가 웃었다

입력 2013.04.02 (21:45) 수정 2013.04.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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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아홉번째 구단 NC가 지역 라이벌 롯데와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마산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장 판매분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항의가 이어집니다.

<녹취> "내 여기 계속 서있는데. 와 안파는데"

<녹취> "문 뿌서부라.."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만 4천 장이 매진된 NC의 첫 경기.

지역 라이벌 롯데는 제 1선발인 에이스 유먼을 투입하며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NC도 메이저리그 출신 왼손 투수 아담을 내세워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습니다.

0의 균형은 7회에 깨졌습니다.

황재균의 3루타에 이어 박종윤이 마산구장 오른쪽을 넘기는 두 점홈런을 날렸습니다.

롯데는 8회에도 김문호의 2루타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롯데 선발 유먼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NC의 데뷔전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NC로선 공격이 침묵을 지킨 게 아쉬웠습니다.

롯데 유먼의 구위에 눌려 좀처럼 득점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 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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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운명의 첫 대결…형님 롯데가 웃었다
    • 입력 2013-04-02 21:46:26
    • 수정2013-04-02 22:06:2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아홉번째 구단 NC가 지역 라이벌 롯데와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마산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장 판매분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항의가 이어집니다.

<녹취> "내 여기 계속 서있는데. 와 안파는데"

<녹취> "문 뿌서부라.."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만 4천 장이 매진된 NC의 첫 경기.

지역 라이벌 롯데는 제 1선발인 에이스 유먼을 투입하며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NC도 메이저리그 출신 왼손 투수 아담을 내세워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습니다.

0의 균형은 7회에 깨졌습니다.

황재균의 3루타에 이어 박종윤이 마산구장 오른쪽을 넘기는 두 점홈런을 날렸습니다.

롯데는 8회에도 김문호의 2루타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롯데 선발 유먼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NC의 데뷔전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NC로선 공격이 침묵을 지킨 게 아쉬웠습니다.

롯데 유먼의 구위에 눌려 좀처럼 득점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 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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