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

오늘은 봄비가 내리면서 다소 쌀쌀했는데요.

내일은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15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고 남부지방은 20도를 웃돌아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엔 서울도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5월 초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토요일과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식목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다행히 오늘 내린 비로 건조특보가 모두 해제됐고 특히 서울의 경우 8.5mm 비가 내려 식목일까지도 땅이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겠습니다.

나무를 심고 난 이후에도 비 예보가 있어서 나무심기에 무척 좋겠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은 15도를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곳곳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맑은 가운데 한낮에 광주 17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