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정체 감소…경부고속도로 초입 ‘최악’
입력 2013.04.03 (07:40)
수정 2013.04.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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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내 상습정체 구간의 정체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과 전광판 등으로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며 막히는 도로를 피하는 운전 습관이 정착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 행렬들...
하루종일 정체가 이어지는 서울의 도시 고속도로는 택시 기사들에게는 피해야 할 대상입니다.
<녹취> 윤성식(서울 강서구) : "운전을 많이 해 길을 아니까 웬만하면 안 막히는데로 가죠."
서울시가 지난 한해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평일 출근시간에는 강변북로 서쪽 방향, 퇴근시간에는 올림픽대로 서쪽 방향에 차들이 더욱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일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퇴근 차량이 몰리는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경부고속도로 잠원에서 반포구간입니다."
하지만 상습 정체 구간 40곳 가운데 23곳의 정체 시간은 줄었습니다.
하루 평균 4시간 차가 막혔던 강변북로 원효에서 한강 구간과 9시간 정체가 지속되던 동부간선도로 월릉에서 월계1교 구간은 정체시간이 각각 1시간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주말에 정체가 끊이지 않았던 내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도 정체시간이 단축됐습니다.
<녹취> 최종선(서울시 도로정보팀장) : "전광판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우회도로로 빠지는 경향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해 소통 현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서울시내 상습정체 구간의 정체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과 전광판 등으로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며 막히는 도로를 피하는 운전 습관이 정착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 행렬들...
하루종일 정체가 이어지는 서울의 도시 고속도로는 택시 기사들에게는 피해야 할 대상입니다.
<녹취> 윤성식(서울 강서구) : "운전을 많이 해 길을 아니까 웬만하면 안 막히는데로 가죠."
서울시가 지난 한해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평일 출근시간에는 강변북로 서쪽 방향, 퇴근시간에는 올림픽대로 서쪽 방향에 차들이 더욱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일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퇴근 차량이 몰리는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경부고속도로 잠원에서 반포구간입니다."
하지만 상습 정체 구간 40곳 가운데 23곳의 정체 시간은 줄었습니다.
하루 평균 4시간 차가 막혔던 강변북로 원효에서 한강 구간과 9시간 정체가 지속되던 동부간선도로 월릉에서 월계1교 구간은 정체시간이 각각 1시간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주말에 정체가 끊이지 않았던 내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도 정체시간이 단축됐습니다.
<녹취> 최종선(서울시 도로정보팀장) : "전광판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우회도로로 빠지는 경향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해 소통 현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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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정체 감소…경부고속도로 초입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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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3 07:41:45
- 수정2013-04-03 07:49:54

<앵커 멘트>
서울시내 상습정체 구간의 정체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과 전광판 등으로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며 막히는 도로를 피하는 운전 습관이 정착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 행렬들...
하루종일 정체가 이어지는 서울의 도시 고속도로는 택시 기사들에게는 피해야 할 대상입니다.
<녹취> 윤성식(서울 강서구) : "운전을 많이 해 길을 아니까 웬만하면 안 막히는데로 가죠."
서울시가 지난 한해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평일 출근시간에는 강변북로 서쪽 방향, 퇴근시간에는 올림픽대로 서쪽 방향에 차들이 더욱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일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퇴근 차량이 몰리는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경부고속도로 잠원에서 반포구간입니다."
하지만 상습 정체 구간 40곳 가운데 23곳의 정체 시간은 줄었습니다.
하루 평균 4시간 차가 막혔던 강변북로 원효에서 한강 구간과 9시간 정체가 지속되던 동부간선도로 월릉에서 월계1교 구간은 정체시간이 각각 1시간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주말에 정체가 끊이지 않았던 내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도 정체시간이 단축됐습니다.
<녹취> 최종선(서울시 도로정보팀장) : "전광판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우회도로로 빠지는 경향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해 소통 현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서울시내 상습정체 구간의 정체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과 전광판 등으로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며 막히는 도로를 피하는 운전 습관이 정착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 행렬들...
하루종일 정체가 이어지는 서울의 도시 고속도로는 택시 기사들에게는 피해야 할 대상입니다.
<녹취> 윤성식(서울 강서구) : "운전을 많이 해 길을 아니까 웬만하면 안 막히는데로 가죠."
서울시가 지난 한해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평일 출근시간에는 강변북로 서쪽 방향, 퇴근시간에는 올림픽대로 서쪽 방향에 차들이 더욱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일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퇴근 차량이 몰리는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경부고속도로 잠원에서 반포구간입니다."
하지만 상습 정체 구간 40곳 가운데 23곳의 정체 시간은 줄었습니다.
하루 평균 4시간 차가 막혔던 강변북로 원효에서 한강 구간과 9시간 정체가 지속되던 동부간선도로 월릉에서 월계1교 구간은 정체시간이 각각 1시간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주말에 정체가 끊이지 않았던 내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도 정체시간이 단축됐습니다.
<녹취> 최종선(서울시 도로정보팀장) : "전광판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우회도로로 빠지는 경향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해 소통 현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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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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