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국내서도 16만대 자발적 리콜
입력 2013.04.04 (08:56)
수정 2013.04.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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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리콜 사태와 관련해, 현대기아자동차가 동일한 결함을 갖고있는 국내 차량 16만 대에 대해서도 리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리콜 대상은 2009년 7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생산된 아반떼 등 현대차 3개 차종 11만여 대와 2010년 6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생산된 쏘울 등 기아차 3개 차종 5만여 대입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결함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법규에 어긋나는 결함이 발견된 만큼 위험 예방 차원에서 국내서도 리콜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리콜 사태를 최대한 빨리 수습해 미국에서 사태가 장기화되는 걸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거나 늦게 켜지는 결함과 에어백 작동 결함이 발견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187만 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국내 리콜 대상은 2009년 7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생산된 아반떼 등 현대차 3개 차종 11만여 대와 2010년 6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생산된 쏘울 등 기아차 3개 차종 5만여 대입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결함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법규에 어긋나는 결함이 발견된 만큼 위험 예방 차원에서 국내서도 리콜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리콜 사태를 최대한 빨리 수습해 미국에서 사태가 장기화되는 걸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거나 늦게 켜지는 결함과 에어백 작동 결함이 발견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187만 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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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국내서도 16만대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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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08:56:57
- 수정2013-04-04 11:02:40
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리콜 사태와 관련해, 현대기아자동차가 동일한 결함을 갖고있는 국내 차량 16만 대에 대해서도 리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리콜 대상은 2009년 7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생산된 아반떼 등 현대차 3개 차종 11만여 대와 2010년 6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생산된 쏘울 등 기아차 3개 차종 5만여 대입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결함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법규에 어긋나는 결함이 발견된 만큼 위험 예방 차원에서 국내서도 리콜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리콜 사태를 최대한 빨리 수습해 미국에서 사태가 장기화되는 걸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거나 늦게 켜지는 결함과 에어백 작동 결함이 발견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187만 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국내 리콜 대상은 2009년 7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생산된 아반떼 등 현대차 3개 차종 11만여 대와 2010년 6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생산된 쏘울 등 기아차 3개 차종 5만여 대입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결함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법규에 어긋나는 결함이 발견된 만큼 위험 예방 차원에서 국내서도 리콜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리콜 사태를 최대한 빨리 수습해 미국에서 사태가 장기화되는 걸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거나 늦게 켜지는 결함과 에어백 작동 결함이 발견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187만 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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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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