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정비전과 국정기조 디자인 공개

입력 2013.04.04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달부터 정부기관과 각급 공공기관에 게시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비전과 국정기조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희망의 새 시대'로 정한 국정비전과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 등 4대 국정기조를 담은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빨간색과 흰색으로 이뤄진 원형의 곡선은 희망의 빛을 의미하며, 떠오르는 태양과 밝고 희망찬 새 시대를 향한 상승 이미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디자인에 태극기 색상을 활용했으며, 빨간색은 '따뜻함'과 '국민 행복', 파란색과 흰색은 '깨끗하고 투명함'을 상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국정비전인 '희망의 새 시대'의 서체는 국정의 일관성을 고려해 취임식 슬로건과 동일한 서체를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와대, 국정비전과 국정기조 디자인 공개
    • 입력 2013-04-04 10:53:04
    정치
이번달부터 정부기관과 각급 공공기관에 게시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비전과 국정기조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희망의 새 시대'로 정한 국정비전과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 등 4대 국정기조를 담은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빨간색과 흰색으로 이뤄진 원형의 곡선은 희망의 빛을 의미하며, 떠오르는 태양과 밝고 희망찬 새 시대를 향한 상승 이미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디자인에 태극기 색상을 활용했으며, 빨간색은 '따뜻함'과 '국민 행복', 파란색과 흰색은 '깨끗하고 투명함'을 상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국정비전인 '희망의 새 시대'의 서체는 국정의 일관성을 고려해 취임식 슬로건과 동일한 서체를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