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경제-환경 갈등 해소 대책 마련해야”
입력 2013.04.04 (12:43)
수정 2013.04.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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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경제와 환경, 개발과 보전의 가치관이 더 이상 대립해선 안 된다며 갈등 해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말하고 두 부처가 창의적 협업을 통해 개발과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꿔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대형개발사업이나 환경보존 사업의 경우, 전문가들과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며 막대한 국가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은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각 지방 도시들이 성장거점으로 발전하도록 국토교통부가 중심이 돼서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새로운 국토관리정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도시 재개발의 경우 전면 철거 위주의 도시 정비보다는 소규모 구역별로 주택 개량이라든가 기반 시설 정비로 주민들이 현재 공동체를 유지하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과학기술면에서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쪽으로 노력한다면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에서 첫 업무보고를 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세종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정부 부처가 힘을 합해 세종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말하고 두 부처가 창의적 협업을 통해 개발과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꿔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대형개발사업이나 환경보존 사업의 경우, 전문가들과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며 막대한 국가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은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각 지방 도시들이 성장거점으로 발전하도록 국토교통부가 중심이 돼서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새로운 국토관리정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도시 재개발의 경우 전면 철거 위주의 도시 정비보다는 소규모 구역별로 주택 개량이라든가 기반 시설 정비로 주민들이 현재 공동체를 유지하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과학기술면에서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쪽으로 노력한다면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에서 첫 업무보고를 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세종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정부 부처가 힘을 합해 세종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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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경제-환경 갈등 해소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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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12:43:03
- 수정2013-04-04 17:10:08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와 환경, 개발과 보전의 가치관이 더 이상 대립해선 안 된다며 갈등 해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말하고 두 부처가 창의적 협업을 통해 개발과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꿔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대형개발사업이나 환경보존 사업의 경우, 전문가들과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며 막대한 국가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은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각 지방 도시들이 성장거점으로 발전하도록 국토교통부가 중심이 돼서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새로운 국토관리정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도시 재개발의 경우 전면 철거 위주의 도시 정비보다는 소규모 구역별로 주택 개량이라든가 기반 시설 정비로 주민들이 현재 공동체를 유지하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과학기술면에서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쪽으로 노력한다면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에서 첫 업무보고를 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세종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정부 부처가 힘을 합해 세종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말하고 두 부처가 창의적 협업을 통해 개발과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꿔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대형개발사업이나 환경보존 사업의 경우, 전문가들과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며 막대한 국가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은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각 지방 도시들이 성장거점으로 발전하도록 국토교통부가 중심이 돼서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새로운 국토관리정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도시 재개발의 경우 전면 철거 위주의 도시 정비보다는 소규모 구역별로 주택 개량이라든가 기반 시설 정비로 주민들이 현재 공동체를 유지하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과학기술면에서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쪽으로 노력한다면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에서 첫 업무보고를 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세종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정부 부처가 힘을 합해 세종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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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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