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일 피츠버그전 ‘첫승 기대된다’
입력 2013.04.04 (13:29)
수정 2013.04.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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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8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할 기회다.
류현진은 당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로 6⅓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3실점(1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에 맞서는 피츠버그 선발은 동갑내기 좌완 제프 로크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로크는 지난해 8경기에 등판해 1승3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7경기에 나서 3승1패(평균자책점 2.63)를 남겼다.
지난 맞대결 상대인 특급 투수 매디슨 범가너(16승11패)와 비교하면 한수 아래의 투수다.
강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적응력을 키운 류현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훨씬 수월하게 투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속한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비해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이다.
피츠버그는 1992년 이후 단 한 차례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79승 83패를 기록하며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다만 앤드루 매커천, 개럿 존스, 페드로 알바레스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무게감은 상당하다.
매커천은 지난 시즌 타율 0.327, 31홈런, 96타점을 기록한 강타자다. 도루도 20개나 기록할 정도로 주루 센스도 뛰어나 류현진으로서는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 중 하나다.
결국 류현진으로서는 강타자 매커천을 비롯해 중심타선과의 승부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메이저리그 첫 승 달성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류현진은 8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할 기회다.
류현진은 당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로 6⅓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3실점(1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에 맞서는 피츠버그 선발은 동갑내기 좌완 제프 로크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로크는 지난해 8경기에 등판해 1승3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7경기에 나서 3승1패(평균자책점 2.63)를 남겼다.
지난 맞대결 상대인 특급 투수 매디슨 범가너(16승11패)와 비교하면 한수 아래의 투수다.
강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적응력을 키운 류현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훨씬 수월하게 투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속한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비해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이다.
피츠버그는 1992년 이후 단 한 차례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79승 83패를 기록하며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다만 앤드루 매커천, 개럿 존스, 페드로 알바레스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무게감은 상당하다.
매커천은 지난 시즌 타율 0.327, 31홈런, 96타점을 기록한 강타자다. 도루도 20개나 기록할 정도로 주루 센스도 뛰어나 류현진으로서는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 중 하나다.
결국 류현진으로서는 강타자 매커천을 비롯해 중심타선과의 승부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메이저리그 첫 승 달성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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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8일 피츠버그전 ‘첫승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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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13:29:27
- 수정2013-04-04 13:32:56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8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할 기회다.
류현진은 당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로 6⅓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3실점(1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에 맞서는 피츠버그 선발은 동갑내기 좌완 제프 로크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로크는 지난해 8경기에 등판해 1승3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7경기에 나서 3승1패(평균자책점 2.63)를 남겼다.
지난 맞대결 상대인 특급 투수 매디슨 범가너(16승11패)와 비교하면 한수 아래의 투수다.
강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적응력을 키운 류현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훨씬 수월하게 투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속한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비해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이다.
피츠버그는 1992년 이후 단 한 차례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79승 83패를 기록하며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다만 앤드루 매커천, 개럿 존스, 페드로 알바레스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무게감은 상당하다.
매커천은 지난 시즌 타율 0.327, 31홈런, 96타점을 기록한 강타자다. 도루도 20개나 기록할 정도로 주루 센스도 뛰어나 류현진으로서는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 중 하나다.
결국 류현진으로서는 강타자 매커천을 비롯해 중심타선과의 승부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메이저리그 첫 승 달성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류현진은 8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할 기회다.
류현진은 당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로 6⅓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3실점(1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에 맞서는 피츠버그 선발은 동갑내기 좌완 제프 로크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로크는 지난해 8경기에 등판해 1승3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7경기에 나서 3승1패(평균자책점 2.63)를 남겼다.
지난 맞대결 상대인 특급 투수 매디슨 범가너(16승11패)와 비교하면 한수 아래의 투수다.
강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적응력을 키운 류현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훨씬 수월하게 투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속한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비해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이다.
피츠버그는 1992년 이후 단 한 차례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79승 83패를 기록하며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다만 앤드루 매커천, 개럿 존스, 페드로 알바레스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무게감은 상당하다.
매커천은 지난 시즌 타율 0.327, 31홈런, 96타점을 기록한 강타자다. 도루도 20개나 기록할 정도로 주루 센스도 뛰어나 류현진으로서는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 중 하나다.
결국 류현진으로서는 강타자 매커천을 비롯해 중심타선과의 승부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메이저리그 첫 승 달성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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