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개성공단 범정부 차원에서 대처”

입력 2013.04.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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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금지 사태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긴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발 긴장이 고조된 이후 매일 아침 8시에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해 회의를 하고 있고 필요한 사안을 대통령에게 직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외교와 국방, 통일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긴밀한 정보교류와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개성공단 사태 등 최근 북한의 위협과 관련해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는 종합적인 판단과 분석을 하는 곳으로 호들갑을 떠는 곳이 아니라고 말했다면서 신중하고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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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개성공단 범정부 차원에서 대처”
    • 입력 2013-04-04 14:22:50
    정치
청와대는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금지 사태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긴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발 긴장이 고조된 이후 매일 아침 8시에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해 회의를 하고 있고 필요한 사안을 대통령에게 직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외교와 국방, 통일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긴밀한 정보교류와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개성공단 사태 등 최근 북한의 위협과 관련해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는 종합적인 판단과 분석을 하는 곳으로 호들갑을 떠는 곳이 아니라고 말했다면서 신중하고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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