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알제리 가스전에서 인질극을 벌인 테러범들 가운데 한국계 캐나다인이 포함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캐나다 CBC방송은 한국계 24살 애런 윤 씨가 알제리 가스전 인질극에 가담한 다른 캐나다인 3명과 함께 북아프리카로 갔다가 인질극이 벌어지기 전에 붙잡혀 수감됐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국적인 애런 윤 씨와 알제리 가스전 인질범인 크리스 카치루바스, 알리 메들레즈 등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윤 씨는 가톨릭 가정에서 성장한 모범생이었지만 졸업 전 인질범들을 따라 이슬람으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CBC방송은 한국계 24살 애런 윤 씨가 알제리 가스전 인질극에 가담한 다른 캐나다인 3명과 함께 북아프리카로 갔다가 인질극이 벌어지기 전에 붙잡혀 수감됐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국적인 애런 윤 씨와 알제리 가스전 인질범인 크리스 카치루바스, 알리 메들레즈 등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윤 씨는 가톨릭 가정에서 성장한 모범생이었지만 졸업 전 인질범들을 따라 이슬람으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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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제리 인질범 일행에 한국계 캐나다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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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16:48:30
올해 1월 알제리 가스전에서 인질극을 벌인 테러범들 가운데 한국계 캐나다인이 포함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캐나다 CBC방송은 한국계 24살 애런 윤 씨가 알제리 가스전 인질극에 가담한 다른 캐나다인 3명과 함께 북아프리카로 갔다가 인질극이 벌어지기 전에 붙잡혀 수감됐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국적인 애런 윤 씨와 알제리 가스전 인질범인 크리스 카치루바스, 알리 메들레즈 등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윤 씨는 가톨릭 가정에서 성장한 모범생이었지만 졸업 전 인질범들을 따라 이슬람으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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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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