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2050년엔 주요 곡물의 자급률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50년 기온이 3.2도 오르고, 강수량이 10% 증가할 경우 기후 변화가 없을 때와 비교해 쌀의 생산량은 297만 톤에서 217만 톤으로 감소하고, 콩의 생산량은 15만 8천 톤에서 13만 4천 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쌀의 자급률은 73%에서 55%로 떨어지고, 콩의 자급률도 8.2%에서 6.9%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기후 변화에 강한 신품종을 개발하고, 경지 이용률을 높여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50년 기온이 3.2도 오르고, 강수량이 10% 증가할 경우 기후 변화가 없을 때와 비교해 쌀의 생산량은 297만 톤에서 217만 톤으로 감소하고, 콩의 생산량은 15만 8천 톤에서 13만 4천 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쌀의 자급률은 73%에서 55%로 떨어지고, 콩의 자급률도 8.2%에서 6.9%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기후 변화에 강한 신품종을 개발하고, 경지 이용률을 높여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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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년 기후 변화 주요 곡물 자급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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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20:41:28
기후 변화로 2050년엔 주요 곡물의 자급률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50년 기온이 3.2도 오르고, 강수량이 10% 증가할 경우 기후 변화가 없을 때와 비교해 쌀의 생산량은 297만 톤에서 217만 톤으로 감소하고, 콩의 생산량은 15만 8천 톤에서 13만 4천 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쌀의 자급률은 73%에서 55%로 떨어지고, 콩의 자급률도 8.2%에서 6.9%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기후 변화에 강한 신품종을 개발하고, 경지 이용률을 높여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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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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