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한·미·일, 한반도 상황관리 효과적”

입력 2013.04.05 (06:17) 수정 2013.04.0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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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북한의 전쟁도발 위협에 대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최근 대응 기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캠벨 전 차관보는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미국 정부는 동맹국들과 매우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고 군사, 정보, 정치, 전략적으로 한국과 일본에 깊은 확신을 주면서 파트너십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캠벨 전 차관보는 백악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해 한편으로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군의 동향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최근 상황이 미국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지는 않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상황관리 측면에서 미국, 한국, 일본은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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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4-05 06:17:12
    • 수정2013-04-05 06:51:14
    국제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북한의 전쟁도발 위협에 대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최근 대응 기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캠벨 전 차관보는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미국 정부는 동맹국들과 매우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고 군사, 정보, 정치, 전략적으로 한국과 일본에 깊은 확신을 주면서 파트너십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캠벨 전 차관보는 백악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해 한편으로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군의 동향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최근 상황이 미국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지는 않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상황관리 측면에서 미국, 한국, 일본은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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