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마리화나 합법화 찬성률 첫 과반 돌파

입력 2013.04.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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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대마초 흡연 합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퓨리서치센터는 지난달 13~17일 성인 천여명을 상대로 전화조사한 결과 52%가 마리화나 흡연 합법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반대한다는 답변은 45%였습니다.

찬성 응답률이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 언론은 미국인 대부분이 마리화나를 더 위험한 약물로 가는 통로로 여기지 않으며 마리화나를 피는 행위를 비도덕적으로 보지도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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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민 마리화나 합법화 찬성률 첫 과반 돌파
    • 입력 2013-04-05 07:25:24
    국제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대마초 흡연 합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퓨리서치센터는 지난달 13~17일 성인 천여명을 상대로 전화조사한 결과 52%가 마리화나 흡연 합법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반대한다는 답변은 45%였습니다. 찬성 응답률이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 언론은 미국인 대부분이 마리화나를 더 위험한 약물로 가는 통로로 여기지 않으며 마리화나를 피는 행위를 비도덕적으로 보지도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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