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구진이 수면중 뇌의 활동 패턴을 분석해 꿈의 내용을 일부 해독하는데 성공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민간연구소인 일본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는 남성 3명에게 사람, 자동차 등 60개 항목의 사물을 보여주면서 각각의 물건에 대응해 나타나는 뇌파의 특징적인 변화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이들이 자고 있을때 뇌파를 측정해 앞서 보여준 특정 사물을 볼 때 나타난 뇌파와 비슷한 패턴이 보일 때 어떤 꿈을 꿨는지 물어봤으며 그 결과 남성.여성, 책 등의 항목에서 70% 이상의 적중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스 인터넷 판에 게재됐습니다.
연구소측은 특정 사물을 실제 눈으로 볼 때와 꿈에서 볼 때의 뇌 활동 패턴은 공통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악몽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연구소인 일본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는 남성 3명에게 사람, 자동차 등 60개 항목의 사물을 보여주면서 각각의 물건에 대응해 나타나는 뇌파의 특징적인 변화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이들이 자고 있을때 뇌파를 측정해 앞서 보여준 특정 사물을 볼 때 나타난 뇌파와 비슷한 패턴이 보일 때 어떤 꿈을 꿨는지 물어봤으며 그 결과 남성.여성, 책 등의 항목에서 70% 이상의 적중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스 인터넷 판에 게재됐습니다.
연구소측은 특정 사물을 실제 눈으로 볼 때와 꿈에서 볼 때의 뇌 활동 패턴은 공통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악몽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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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연구진, ‘꿈 해독’ 일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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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10:59:36
일본 연구진이 수면중 뇌의 활동 패턴을 분석해 꿈의 내용을 일부 해독하는데 성공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민간연구소인 일본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는 남성 3명에게 사람, 자동차 등 60개 항목의 사물을 보여주면서 각각의 물건에 대응해 나타나는 뇌파의 특징적인 변화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이들이 자고 있을때 뇌파를 측정해 앞서 보여준 특정 사물을 볼 때 나타난 뇌파와 비슷한 패턴이 보일 때 어떤 꿈을 꿨는지 물어봤으며 그 결과 남성.여성, 책 등의 항목에서 70% 이상의 적중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스 인터넷 판에 게재됐습니다.
연구소측은 특정 사물을 실제 눈으로 볼 때와 꿈에서 볼 때의 뇌 활동 패턴은 공통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악몽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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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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