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역내 경제, 작년 4분기 0.1% 실질 위축”

입력 2013.04.05 (13: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역내 34개국의 지난해 4분기 성장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0.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OECD는 역내 경제가 위축된 원인으로 기업의 재고 감축과 정부 지출 삭감을 지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 경제를 이끌어온 독일도 성장이 거의 정체된 것으로 보인다며 유로존 위기의 뿌리가 깊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갓 구제가 타결된 키프로스는 올해 성장이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마이너스 13%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OECD “역내 경제, 작년 4분기 0.1% 실질 위축”
    • 입력 2013-04-05 13:44:53
    국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역내 34개국의 지난해 4분기 성장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0.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OECD는 역내 경제가 위축된 원인으로 기업의 재고 감축과 정부 지출 삭감을 지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 경제를 이끌어온 독일도 성장이 거의 정체된 것으로 보인다며 유로존 위기의 뿌리가 깊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갓 구제가 타결된 키프로스는 올해 성장이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마이너스 13%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