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반군 탈레반이 무고한 민간인을 공격함으로써 외국군의 아프간 주둔 필요성을 오히려 부각하고 있다면서, 탈레반이 외국인 손에 놀아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며칠 전 아프간 서부 파라주의 한 법원에서 탈레반 공격으로 민간인 등 50여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레반이 외국인 손에 놀아나는 것은 주권과 민간인을 보호하겠다는 자신들의 입장에 어긋난다고 강조했습나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며칠 전 아프간 서부 파라주의 한 법원에서 탈레반 공격으로 민간인 등 50여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레반이 외국인 손에 놀아나는 것은 주권과 민간인을 보호하겠다는 자신들의 입장에 어긋난다고 강조했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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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대통령 “탈레반, 외국인 손에 놀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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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15:04:28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반군 탈레반이 무고한 민간인을 공격함으로써 외국군의 아프간 주둔 필요성을 오히려 부각하고 있다면서, 탈레반이 외국인 손에 놀아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며칠 전 아프간 서부 파라주의 한 법원에서 탈레반 공격으로 민간인 등 50여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레반이 외국인 손에 놀아나는 것은 주권과 민간인을 보호하겠다는 자신들의 입장에 어긋난다고 강조했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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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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