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은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해당국의 배우자 동반 요청이 없었는데도 2차례 부인과 함께 해외 출장길에 올라 국비를 유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박한철 후보자가 지난 2011년 불가리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지난해 이탈리아로 해외출장을 다녀오면서 전 일정을 배우자가 동행했으나, 2011년과 지난해 이탈리아는 별도 동반 요청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해외 공무 출장에 해당국의 요청이 없었음에도 배우자를 동반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박 후보자가 이전 후보자들처럼 배우자 동반 출장이 오랜 관행이었다는 답변을 반복한다면 헌법재판소 수장으로 중대한 결격사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박한철 후보자가 지난 2011년 불가리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지난해 이탈리아로 해외출장을 다녀오면서 전 일정을 배우자가 동행했으나, 2011년과 지난해 이탈리아는 별도 동반 요청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해외 공무 출장에 해당국의 요청이 없었음에도 배우자를 동반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박 후보자가 이전 후보자들처럼 배우자 동반 출장이 오랜 관행이었다는 답변을 반복한다면 헌법재판소 수장으로 중대한 결격사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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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근, “박한철, 동반요청 없는데 배우자와 해외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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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16:22:09
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은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해당국의 배우자 동반 요청이 없었는데도 2차례 부인과 함께 해외 출장길에 올라 국비를 유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박한철 후보자가 지난 2011년 불가리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지난해 이탈리아로 해외출장을 다녀오면서 전 일정을 배우자가 동행했으나, 2011년과 지난해 이탈리아는 별도 동반 요청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해외 공무 출장에 해당국의 요청이 없었음에도 배우자를 동반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박 후보자가 이전 후보자들처럼 배우자 동반 출장이 오랜 관행이었다는 답변을 반복한다면 헌법재판소 수장으로 중대한 결격사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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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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