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러시아 대사관에 직원 철수 권고
입력 2013.04.05 (20:11)
수정 2013.04.05 (2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외무성이 한반도의 긴장 상황과 관련해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과 북한 내 다른 러시아 단체의 인원을 철수할 것을 제안했다고 러시아 대사관 언론 담당관이 밝혔습니다.
이 외교관은 러시아 대사관이 평소와 다름없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면서도 "러시아 측은 이러한 제안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관들이 북한 전 지역에 걸쳐 지도층의 성명 등을 살피며 현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평양에 있는 다른 대사관들에도 이 같은 제안을 전달했습니다.
이 외교관은 러시아 대사관이 평소와 다름없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면서도 "러시아 측은 이러한 제안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관들이 북한 전 지역에 걸쳐 지도층의 성명 등을 살피며 현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평양에 있는 다른 대사관들에도 이 같은 제안을 전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외무성, 러시아 대사관에 직원 철수 권고
-
- 입력 2013-04-05 20:11:16
- 수정2013-04-05 20:12:01
북한 외무성이 한반도의 긴장 상황과 관련해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과 북한 내 다른 러시아 단체의 인원을 철수할 것을 제안했다고 러시아 대사관 언론 담당관이 밝혔습니다.
이 외교관은 러시아 대사관이 평소와 다름없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면서도 "러시아 측은 이러한 제안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관들이 북한 전 지역에 걸쳐 지도층의 성명 등을 살피며 현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평양에 있는 다른 대사관들에도 이 같은 제안을 전달했습니다.
-
-
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류호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