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원외교위원장 “北 공관 철수 권고 위협 후 지원 노려”
입력 2013.04.06 (07:14)
수정 2013.04.06 (08: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북한의 평양 주재 외국공관 직원 철수 권고 사태와 관련해 "북한의 기본 전략은 위협을 조성한 뒤 서방으로부터 지원을 얻어내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며 북한이 뭔가 적대적 행위를 할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1994년 이후 미국 정부가 북한에 해온 외교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은 도발적 행위를 하고, 협상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을 얻어 왔다"고 지적하고 "잘못된 행위에 보상하지 말고 북한 정권이 붕괴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며 북한이 뭔가 적대적 행위를 할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1994년 이후 미국 정부가 북한에 해온 외교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은 도발적 행위를 하고, 협상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을 얻어 왔다"고 지적하고 "잘못된 행위에 보상하지 말고 북한 정권이 붕괴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하원외교위원장 “北 공관 철수 권고 위협 후 지원 노려”
-
- 입력 2013-04-06 07:14:48
- 수정2013-04-06 08:19:45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북한의 평양 주재 외국공관 직원 철수 권고 사태와 관련해 "북한의 기본 전략은 위협을 조성한 뒤 서방으로부터 지원을 얻어내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며 북한이 뭔가 적대적 행위를 할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1994년 이후 미국 정부가 북한에 해온 외교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은 도발적 행위를 하고, 협상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을 얻어 왔다"고 지적하고 "잘못된 행위에 보상하지 말고 북한 정권이 붕괴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
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류호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