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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철수 여부 미정…北 엄포로 판단”
입력 2013.04.06 (06:02) 수정 2013.04.06 (09:0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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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공관 철수 권고에 다른 나라들도 신중한 반응을 보이면서 북한의 의중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최근 잇따른 북한의 위협성 엄포로 보인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이어서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외무부는 북한 당국으로부터 오는 10일 이후 공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평양 주재 대사관 직원의 철수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대응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이번 권고 역시 최근 잇따른 위협적 발언의 연장선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주재하는 유엔 인도주의 단체 직원들도 북한으로부터 철수 권고를 받았지만 당분간 북한에 머물 것이라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마틴 네서키 유엔 대변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에 있는 유엔 직원들은 앞으로도 북한 전역에서 인도주의와 개발 업무를 지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외교부도 평양 주재 대사관을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제 사회는 신중한 분위기 속에 북한의 의중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 英 “철수 여부 미정…北 엄포로 판단”
    • 입력 2013-04-06 08:06:37
    • 수정2013-04-06 09:07: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의 공관 철수 권고에 다른 나라들도 신중한 반응을 보이면서 북한의 의중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최근 잇따른 북한의 위협성 엄포로 보인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이어서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외무부는 북한 당국으로부터 오는 10일 이후 공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평양 주재 대사관 직원의 철수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대응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이번 권고 역시 최근 잇따른 위협적 발언의 연장선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주재하는 유엔 인도주의 단체 직원들도 북한으로부터 철수 권고를 받았지만 당분간 북한에 머물 것이라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마틴 네서키 유엔 대변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에 있는 유엔 직원들은 앞으로도 북한 전역에서 인도주의와 개발 업무를 지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외교부도 평양 주재 대사관을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제 사회는 신중한 분위기 속에 북한의 의중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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