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틀 연속 폭발 ‘벌써 2호 홈런’
입력 2013.04.06 (09:37)
수정 2013.04.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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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5-0으로 앞선 4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오른손 선발 댄 하렌의 컷 패스트볼(시속 135㎞)을 퍼올려 가운데 펜스를 총알 같이 넘어가는 타구를 날렸다.
데이비 존슨 워싱턴 감독은 팬이 손을 뻗어 타구를 잡았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심판진은 심의 후 '문제 없다'며 홈런으로 판정했다.
전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6번째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때린 추신수는 이로써 두 경기 연속 대포를 생산하고 쾌조의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하렌의 밋밋한 변화구를 제대로 휘둘러 홈 플레이트에서 123m가량 떨어져 이 구장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직선타성 홈런을 꽂았다.
추신수는 6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2사 1,2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는 타율 0.333을 유지했다.
한편 추신수는 5회 2사 1,2루에서 제이슨 워스의 높이 뜬 타구를 잘 쫓아가 워닝 트랙 근처에서 잡아내며 한결 안정적인 수비를 했다.
대폭발한 신시내티 타선은 이날 홈런 6방을 터뜨려 내셔널리그 우승후보로 꼽히는 워싱턴을 15-0으로 대파했다.
하위 타순에 포진한 토드 프레이저, 잭 코자트가 각각 홈런 2방씩 때리고 9타점을 합작했다.
추신수의 볼넷으로 이어간 7회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온 자비어 폴은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워싱턴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5-0으로 앞선 4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오른손 선발 댄 하렌의 컷 패스트볼(시속 135㎞)을 퍼올려 가운데 펜스를 총알 같이 넘어가는 타구를 날렸다.
데이비 존슨 워싱턴 감독은 팬이 손을 뻗어 타구를 잡았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심판진은 심의 후 '문제 없다'며 홈런으로 판정했다.
전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6번째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때린 추신수는 이로써 두 경기 연속 대포를 생산하고 쾌조의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하렌의 밋밋한 변화구를 제대로 휘둘러 홈 플레이트에서 123m가량 떨어져 이 구장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직선타성 홈런을 꽂았다.
추신수는 6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2사 1,2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는 타율 0.333을 유지했다.
한편 추신수는 5회 2사 1,2루에서 제이슨 워스의 높이 뜬 타구를 잘 쫓아가 워닝 트랙 근처에서 잡아내며 한결 안정적인 수비를 했다.
대폭발한 신시내티 타선은 이날 홈런 6방을 터뜨려 내셔널리그 우승후보로 꼽히는 워싱턴을 15-0으로 대파했다.
하위 타순에 포진한 토드 프레이저, 잭 코자트가 각각 홈런 2방씩 때리고 9타점을 합작했다.
추신수의 볼넷으로 이어간 7회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온 자비어 폴은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워싱턴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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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이틀 연속 폭발 ‘벌써 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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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6 09:37:44
- 수정2013-04-06 11:48:23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5-0으로 앞선 4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오른손 선발 댄 하렌의 컷 패스트볼(시속 135㎞)을 퍼올려 가운데 펜스를 총알 같이 넘어가는 타구를 날렸다.
데이비 존슨 워싱턴 감독은 팬이 손을 뻗어 타구를 잡았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심판진은 심의 후 '문제 없다'며 홈런으로 판정했다.
전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6번째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때린 추신수는 이로써 두 경기 연속 대포를 생산하고 쾌조의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하렌의 밋밋한 변화구를 제대로 휘둘러 홈 플레이트에서 123m가량 떨어져 이 구장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직선타성 홈런을 꽂았다.
추신수는 6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2사 1,2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는 타율 0.333을 유지했다.
한편 추신수는 5회 2사 1,2루에서 제이슨 워스의 높이 뜬 타구를 잘 쫓아가 워닝 트랙 근처에서 잡아내며 한결 안정적인 수비를 했다.
대폭발한 신시내티 타선은 이날 홈런 6방을 터뜨려 내셔널리그 우승후보로 꼽히는 워싱턴을 15-0으로 대파했다.
하위 타순에 포진한 토드 프레이저, 잭 코자트가 각각 홈런 2방씩 때리고 9타점을 합작했다.
추신수의 볼넷으로 이어간 7회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온 자비어 폴은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워싱턴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5-0으로 앞선 4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오른손 선발 댄 하렌의 컷 패스트볼(시속 135㎞)을 퍼올려 가운데 펜스를 총알 같이 넘어가는 타구를 날렸다.
데이비 존슨 워싱턴 감독은 팬이 손을 뻗어 타구를 잡았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심판진은 심의 후 '문제 없다'며 홈런으로 판정했다.
전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6번째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때린 추신수는 이로써 두 경기 연속 대포를 생산하고 쾌조의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하렌의 밋밋한 변화구를 제대로 휘둘러 홈 플레이트에서 123m가량 떨어져 이 구장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직선타성 홈런을 꽂았다.
추신수는 6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2사 1,2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는 타율 0.333을 유지했다.
한편 추신수는 5회 2사 1,2루에서 제이슨 워스의 높이 뜬 타구를 잘 쫓아가 워닝 트랙 근처에서 잡아내며 한결 안정적인 수비를 했다.
대폭발한 신시내티 타선은 이날 홈런 6방을 터뜨려 내셔널리그 우승후보로 꼽히는 워싱턴을 15-0으로 대파했다.
하위 타순에 포진한 토드 프레이저, 잭 코자트가 각각 홈런 2방씩 때리고 9타점을 합작했다.
추신수의 볼넷으로 이어간 7회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온 자비어 폴은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워싱턴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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