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근로자 94명 귀환…체류인원 520명

개성공단 방문차단조치 나흘째인 오늘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던 우리 근로자 92명과 중국인 2명이 경의선 도라산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중인 근로자는 중국인 4명을 포함해 모두 520명이라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어제는 북한의 민속명절인 청명절을 맞아 개성공단 조업은 물론 현지 체류인력의 남쪽 귀환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