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북 움직임 예의주시…특이 동향 없어”

입력 2013.04.06 (17:59) 수정 2013.04.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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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오늘 오전 8시 평상시와 다름없이 외교안보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주철기 외교안보수석과 통일,외교,정보융합,위기관리, 국제협력 비서관과 외교안보실 핵심요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장수 안보실장은 지금까지 평양과 북한의 다른 대도시에 특이 동향은 없으며, 북한군 동향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가 현재 차분히 현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대응을 하고 있으며,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통일부, 외교부와 한 목소리를 내면서 긴밀히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관련해 개성공단 문제는 통일부와, 평양주재 대사관 문제는 외교부와 각각 긴밀히 정보를 교류하면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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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북 움직임 예의주시…특이 동향 없어”
    • 입력 2013-04-06 17:59:43
    • 수정2013-04-06 18:06:56
    정치
청와대는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오늘 오전 8시 평상시와 다름없이 외교안보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주철기 외교안보수석과 통일,외교,정보융합,위기관리, 국제협력 비서관과 외교안보실 핵심요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장수 안보실장은 지금까지 평양과 북한의 다른 대도시에 특이 동향은 없으며, 북한군 동향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가 현재 차분히 현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대응을 하고 있으며,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통일부, 외교부와 한 목소리를 내면서 긴밀히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관련해 개성공단 문제는 통일부와, 평양주재 대사관 문제는 외교부와 각각 긴밀히 정보를 교류하면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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