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삼척시청, 동아시아 선수권 2연승

입력 2013.04.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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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삼척시청이 제10회 동아시아클럽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2연승을 올렸다.

두산은 6일 경북 구미의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부 2차전에서 웰컴론코로사를 22-18로 꺾었다.

2009년부터 줄곧 대회 정상을 지킨 두산은 이날 승리로 5년 연속 제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

윤시열이 6골, 김세호가 5골을 넣어 승리에 앞장섰다.

반면 2005년, 2006년, 2008년에 우승한 웰컴론코로사는 두산에 벽에 가로막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열린 여자부 한국 클럽팀 간 맞대결에서도 삼척시청이 인천시체육회를 20-18로 따돌렸다.

우선희와 심해인이 각각 6골, 5골을 올리며 힘을 냈다. 인천시체육회에서는 류은희가 6골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두산과 삼척시청은 7일 각각 장쑤(중국)와 오므론(일본)을 상대로 마지막 승리 사냥에 나선다.

◇6일 전적
▲남자부
두산(2승) 22(13-9 9-9)18 웰컴론코로사(1승1패)
다이도스틸(1승1패) 24(10-13 14-8)21 장쑤(2패)
▲여자부
삼척시청(2승) 20(12-9 8-9)18 인천시체육회(1승1패)
오므론(1승1패) 28(16-13 12-12)25 안후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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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삼척시청, 동아시아 선수권 2연승
    • 입력 2013-04-06 21:06:09
    연합뉴스
두산과 삼척시청이 제10회 동아시아클럽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2연승을 올렸다. 두산은 6일 경북 구미의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부 2차전에서 웰컴론코로사를 22-18로 꺾었다. 2009년부터 줄곧 대회 정상을 지킨 두산은 이날 승리로 5년 연속 제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 윤시열이 6골, 김세호가 5골을 넣어 승리에 앞장섰다. 반면 2005년, 2006년, 2008년에 우승한 웰컴론코로사는 두산에 벽에 가로막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열린 여자부 한국 클럽팀 간 맞대결에서도 삼척시청이 인천시체육회를 20-18로 따돌렸다. 우선희와 심해인이 각각 6골, 5골을 올리며 힘을 냈다. 인천시체육회에서는 류은희가 6골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두산과 삼척시청은 7일 각각 장쑤(중국)와 오므론(일본)을 상대로 마지막 승리 사냥에 나선다. ◇6일 전적 ▲남자부 두산(2승) 22(13-9 9-9)18 웰컴론코로사(1승1패) 다이도스틸(1승1패) 24(10-13 14-8)21 장쑤(2패) ▲여자부 삼척시청(2승) 20(12-9 8-9)18 인천시체육회(1승1패) 오므론(1승1패) 28(16-13 12-12)25 안후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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