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 AI 감염 치사율이 10년 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인 사스보다 3배가량 높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지금까지 H7N9형 AI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18명의 중국인 환자 가운데 6명이 숨져 치사율 33.3%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사스가 창궐한 2003년 5월에서 8월 사이 평균 치사율 11%보다 3배가량 높은 것입니다.
과거 사스는 발병 뒤 평균 열흘이 지나 환자 상태가 악화됐지만, 신종 AI는 사흘에서 닷새 만에 위중한 상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자유시보는 전했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지금까지 H7N9형 AI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18명의 중국인 환자 가운데 6명이 숨져 치사율 33.3%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사스가 창궐한 2003년 5월에서 8월 사이 평균 치사율 11%보다 3배가량 높은 것입니다.
과거 사스는 발병 뒤 평균 열흘이 지나 환자 상태가 악화됐지만, 신종 AI는 사흘에서 닷새 만에 위중한 상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자유시보는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종 AI 치사율 사스보다 3배 높아”
-
- 입력 2013-04-07 19:44:28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 AI 감염 치사율이 10년 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인 사스보다 3배가량 높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지금까지 H7N9형 AI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18명의 중국인 환자 가운데 6명이 숨져 치사율 33.3%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사스가 창궐한 2003년 5월에서 8월 사이 평균 치사율 11%보다 3배가량 높은 것입니다.
과거 사스는 발병 뒤 평균 열흘이 지나 환자 상태가 악화됐지만, 신종 AI는 사흘에서 닷새 만에 위중한 상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자유시보는 전했습니다.
-
-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황현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