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경기 연속 홈런…타격감 절정

입력 2013.04.07 (21:28) 수정 2013.04.07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9회말, 추신수가 워싱턴의 마무리 소리아노의 공을 잡아당겨, 한점 홈런을 뽑아냅니다.

데뷔이후 첫 세경기 연속홈런, 그야말로 절정의 타격감입니다.

<녹취> 중계멘트 : "추신수가 깜짝놀랄 시즌을 만들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추격의 불씨를 당긴 추신수의 홈런으로 신시내티는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습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이적생 추신수의 활약은 인상적이었습니다.

3회에는 밀어쳐서 깨끗한 좌전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이른바 부채살 타법으로 3할 5푼의 고타율, 홈런 공동 2위를 기록중입니다.

5회 맞이한 아찔한 상황도 추신수의 높아진 가치를 증명합니다.

벌써 메이저리그 최다인 4개의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며,상대 투수들의 집중견제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신수, 3경기 연속 홈런…타격감 절정
    • 입력 2013-04-07 21:32:25
    • 수정2013-04-07 21:43:07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9회말, 추신수가 워싱턴의 마무리 소리아노의 공을 잡아당겨, 한점 홈런을 뽑아냅니다.

데뷔이후 첫 세경기 연속홈런, 그야말로 절정의 타격감입니다.

<녹취> 중계멘트 : "추신수가 깜짝놀랄 시즌을 만들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추격의 불씨를 당긴 추신수의 홈런으로 신시내티는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습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이적생 추신수의 활약은 인상적이었습니다.

3회에는 밀어쳐서 깨끗한 좌전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이른바 부채살 타법으로 3할 5푼의 고타율, 홈런 공동 2위를 기록중입니다.

5회 맞이한 아찔한 상황도 추신수의 높아진 가치를 증명합니다.

벌써 메이저리그 최다인 4개의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며,상대 투수들의 집중견제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