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박 대통령 이번주 내 대북 특사 파견해야”

입력 2013.04.08 (10:28) 수정 2013.04.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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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이번 주 내에 대북 특사를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오늘 서울 대방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반도 상황이 급격히 악화돼 이제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박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 특사로서 최선이라고 본다며, 박 대통령이 선택하는 특사에 어떤 이의도 달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지금 야당이 할 일은 대통령 특사파견의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민주통합당과 진보정의당이 남북대화촉구건의안의 국회 통과에 협력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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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박 대통령 이번주 내 대북 특사 파견해야”
    • 입력 2013-04-08 10:28:55
    • 수정2013-04-08 11:43:23
    정치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이번 주 내에 대북 특사를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오늘 서울 대방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반도 상황이 급격히 악화돼 이제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박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 특사로서 최선이라고 본다며, 박 대통령이 선택하는 특사에 어떤 이의도 달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지금 야당이 할 일은 대통령 특사파견의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민주통합당과 진보정의당이 남북대화촉구건의안의 국회 통과에 협력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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