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내일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내일 오전 10시 123개 입주기업 대표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해 상황와 대책을 논의한뒤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개성공단의 정상 가동을 위해 북측에 신속한 출경 재개를 촉구하는 한편, 우리 정부에도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