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중단’에 입주기업들 당혹…대응책 부심

입력 2013.04.08 (20:01) 수정 2013.04.08 (2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 근로자를 모두 철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당혹감 속에 북한의 진의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북한의 근로자 철수 발표는 지금까지 개성공단과 관련해 나온 북한의 조치중 가장 강도가 높은 것이라며, 북한의 정확한 진의와 정부 대책 등을 파악한 뒤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측은 북한의 발표가 나온 직후 긴급 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있습니다.

협회 측은 내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연뒤, 개성 공단 중단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성공단 중단’에 입주기업들 당혹…대응책 부심
    • 입력 2013-04-08 20:01:30
    • 수정2013-04-08 20:01:55
    경제
북한이 개성공단 근로자를 모두 철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당혹감 속에 북한의 진의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북한의 근로자 철수 발표는 지금까지 개성공단과 관련해 나온 북한의 조치중 가장 강도가 높은 것이라며, 북한의 정확한 진의와 정부 대책 등을 파악한 뒤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측은 북한의 발표가 나온 직후 긴급 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있습니다. 협회 측은 내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연뒤, 개성 공단 중단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