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데뷔골 정대세 “기다려, 가시와”
입력 2013.04.08 (21:52)
수정 2013.04.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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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눈물의 데뷔골을 터뜨려 화제를 모았던 수원의 정대세가 오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가시와전에 출격해 또 한번 골사냥에 나섭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K리그 클래식 4경기 만에 터진 첫 골.
정대세는 그 동안의 힘들었던 과정이 떠올라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3일 가시와전에서 두번이나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아픔을 딛고 터뜨린 1호 골이어서 감격은 더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삼성 공격수) : "프로 선수 생활하면서 1년 이상 골을 못넣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 기간이 머리에 떠올라서 좀 눈물이 나왔어요."
한골 도움 한개로 K리그 적응을 마친 정대세는 이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데뷔 골에 도전합니다.
상대가 지난주 6대 2의 참패를 안겼던 가시와여서 의욕은 넘칩니다.
2무 1패로 조 3위에 머물러있는 팀을 16강에 올려놓기 위해 정대세는 정신력을 재무장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유감스럽게도 아직 ACL에서는 골을 못 넣고 있기 때문에 이번 ACL에서 우리는 못 집니다. 절대 제가 골 넣어서 이기겠습니다. 파이팅!"
한편, F조의 전북은 욱일승천기 논란을 일으켰던 우라와 레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지난주 눈물의 데뷔골을 터뜨려 화제를 모았던 수원의 정대세가 오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가시와전에 출격해 또 한번 골사냥에 나섭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K리그 클래식 4경기 만에 터진 첫 골.
정대세는 그 동안의 힘들었던 과정이 떠올라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3일 가시와전에서 두번이나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아픔을 딛고 터뜨린 1호 골이어서 감격은 더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삼성 공격수) : "프로 선수 생활하면서 1년 이상 골을 못넣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 기간이 머리에 떠올라서 좀 눈물이 나왔어요."
한골 도움 한개로 K리그 적응을 마친 정대세는 이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데뷔 골에 도전합니다.
상대가 지난주 6대 2의 참패를 안겼던 가시와여서 의욕은 넘칩니다.
2무 1패로 조 3위에 머물러있는 팀을 16강에 올려놓기 위해 정대세는 정신력을 재무장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유감스럽게도 아직 ACL에서는 골을 못 넣고 있기 때문에 이번 ACL에서 우리는 못 집니다. 절대 제가 골 넣어서 이기겠습니다. 파이팅!"
한편, F조의 전북은 욱일승천기 논란을 일으켰던 우라와 레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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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데뷔골 정대세 “기다려, 가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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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8 21:52:58
- 수정2013-04-08 22:21:30
![](/data/news/2013/04/08/2639923_JK6.jpg)
<앵커 멘트>
지난주 눈물의 데뷔골을 터뜨려 화제를 모았던 수원의 정대세가 오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가시와전에 출격해 또 한번 골사냥에 나섭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K리그 클래식 4경기 만에 터진 첫 골.
정대세는 그 동안의 힘들었던 과정이 떠올라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3일 가시와전에서 두번이나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아픔을 딛고 터뜨린 1호 골이어서 감격은 더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삼성 공격수) : "프로 선수 생활하면서 1년 이상 골을 못넣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 기간이 머리에 떠올라서 좀 눈물이 나왔어요."
한골 도움 한개로 K리그 적응을 마친 정대세는 이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데뷔 골에 도전합니다.
상대가 지난주 6대 2의 참패를 안겼던 가시와여서 의욕은 넘칩니다.
2무 1패로 조 3위에 머물러있는 팀을 16강에 올려놓기 위해 정대세는 정신력을 재무장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유감스럽게도 아직 ACL에서는 골을 못 넣고 있기 때문에 이번 ACL에서 우리는 못 집니다. 절대 제가 골 넣어서 이기겠습니다. 파이팅!"
한편, F조의 전북은 욱일승천기 논란을 일으켰던 우라와 레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지난주 눈물의 데뷔골을 터뜨려 화제를 모았던 수원의 정대세가 오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가시와전에 출격해 또 한번 골사냥에 나섭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K리그 클래식 4경기 만에 터진 첫 골.
정대세는 그 동안의 힘들었던 과정이 떠올라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3일 가시와전에서 두번이나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아픔을 딛고 터뜨린 1호 골이어서 감격은 더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삼성 공격수) : "프로 선수 생활하면서 1년 이상 골을 못넣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 기간이 머리에 떠올라서 좀 눈물이 나왔어요."
한골 도움 한개로 K리그 적응을 마친 정대세는 이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데뷔 골에 도전합니다.
상대가 지난주 6대 2의 참패를 안겼던 가시와여서 의욕은 넘칩니다.
2무 1패로 조 3위에 머물러있는 팀을 16강에 올려놓기 위해 정대세는 정신력을 재무장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유감스럽게도 아직 ACL에서는 골을 못 넣고 있기 때문에 이번 ACL에서 우리는 못 집니다. 절대 제가 골 넣어서 이기겠습니다. 파이팅!"
한편, F조의 전북은 욱일승천기 논란을 일으켰던 우라와 레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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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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