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대물량 6천7백가구 내달분양

입력 2001.11.24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11월 24일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서울지역 사상 최대 물량의 아파트 동시분양이 다음 달 초에 이루어집니다.
이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동시분양에서 주목받는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개장 첫날부터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20평형대지만 방 3개에 욕실 2개는 기본입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까지 설치하는 고급화 전략을 폈습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설될 라이벌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도 하루종일 내장객들로 붐볐습니다.
때이른 산타클로스가 등장하는 등 고객을 붙잡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김기봉(대우건설): 대형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서 내심 걱정이 됐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앞으로 분양상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자: 이번 11차 동시분양에서는 사상 가장 많은 6700여 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특히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강북 지역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네 곳이 대형 건설 회사의 이름을 걸고 선을 보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윤숙: 은행에서 대출이 쉽고요, 또 둘째는 하반기에 물량이 많이 나와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폭이 많이 넓어졌다는 것 하나하고...
⊙기자: 이번 분양에서는 2, 30평형 대 중소형 아파트가 대다수인데다 역세권과 한강조망권 등 다양한 특성의 아파트가 많아 청약 경쟁률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미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 최대물량 6천7백가구 내달분양
    • 입력 2001-11-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11월 24일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서울지역 사상 최대 물량의 아파트 동시분양이 다음 달 초에 이루어집니다. 이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동시분양에서 주목받는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개장 첫날부터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20평형대지만 방 3개에 욕실 2개는 기본입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까지 설치하는 고급화 전략을 폈습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설될 라이벌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도 하루종일 내장객들로 붐볐습니다. 때이른 산타클로스가 등장하는 등 고객을 붙잡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김기봉(대우건설): 대형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서 내심 걱정이 됐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앞으로 분양상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자: 이번 11차 동시분양에서는 사상 가장 많은 6700여 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특히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강북 지역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네 곳이 대형 건설 회사의 이름을 걸고 선을 보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윤숙: 은행에서 대출이 쉽고요, 또 둘째는 하반기에 물량이 많이 나와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폭이 많이 넓어졌다는 것 하나하고... ⊙기자: 이번 분양에서는 2, 30평형 대 중소형 아파트가 대다수인데다 역세권과 한강조망권 등 다양한 특성의 아파트가 많아 청약 경쟁률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미경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