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미사일 이르면 오늘 발사”…밤에도 발사 가능

입력 2013.04.10 (06:13) 수정 2013.04.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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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이 최근 동해안 지역으로 옮긴 무수단 미사일의 발사 준비를 마쳤으며, 이르면 오늘 발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 미사일 동향을 추적한 결과 발사 준비를 마쳤으며, 기술적으로는 언제든 발사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가 도발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입니다.

군 미사일 전문가는 아울러 북한이 과거 새벽 시간대에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사례가 있다며, 이번에도 이른 새벽이나 밤늦은 시간에 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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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북 미사일 이르면 오늘 발사”…밤에도 발사 가능
    • 입력 2013-04-10 06:13:41
    • 수정2013-04-10 19:29:26
    정치
군 당국은 북한이 최근 동해안 지역으로 옮긴 무수단 미사일의 발사 준비를 마쳤으며, 이르면 오늘 발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 미사일 동향을 추적한 결과 발사 준비를 마쳤으며, 기술적으로는 언제든 발사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가 도발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입니다. 군 미사일 전문가는 아울러 북한이 과거 새벽 시간대에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사례가 있다며, 이번에도 이른 새벽이나 밤늦은 시간에 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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