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내 미국시민 대피할 필요없다”

입력 2013.04.10 (06:16) 수정 2013.04.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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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한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대피하라고 위협한 데 대해 미국 정부는 한반도 긴장 수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대변인은 외국인 대피 위협은 불필요한 도발이며 미국 시민의 한국 방문을 막거나 한국 내 미국 시민에 대한 주의도 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벤트럴 대변인은 또 한국 내 미국 시민이나 시설에 대한 위협 징후는 없다는 주한 미국 대사관의 보고를 받았다며 대사관의 보안 태세에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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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한국 내 미국시민 대피할 필요없다”
    • 입력 2013-04-10 06:16:22
    • 수정2013-04-10 09:45:59
    국제
북한이 남한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대피하라고 위협한 데 대해 미국 정부는 한반도 긴장 수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대변인은 외국인 대피 위협은 불필요한 도발이며 미국 시민의 한국 방문을 막거나 한국 내 미국 시민에 대한 주의도 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벤트럴 대변인은 또 한국 내 미국 시민이나 시설에 대한 위협 징후는 없다는 주한 미국 대사관의 보고를 받았다며 대사관의 보안 태세에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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