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마스터스 1·2R서 도널드와 샷 대결

입력 2013.04.10 (07:42) 수정 2013.04.10 (07: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골프대회 1,2라운드에서 전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대결을 벌인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0일 우즈와 도널드, 스콧 피어시(미국)를 같은 조에 편성하는 등 1,2라운드 티오프 시간을 발표했다.

다섯 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노리는 우즈는 한국시간 11일 밤 11시 45분 경기를 시작한다.

우즈와 골프 1인자의 자리를 놓고 다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키건 브래들리(미국),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과 12일 오전 2시 41분 샷을 날린다.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3·SK텔레콤)의 1,2라운드 파트너는 잭 존슨(미국),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로 결정됐다. 대회 첫날 티오프 시간은 11일 오후 10시 50분이다.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12일 오전 1시46분 비제이 싱(피지), 보 반 펠트(미국)와 출발한다.

지난해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은 11일 오후 11시 34분 이안 폴터(잉글랜드),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 스티븐 폭스(미국)와 동반플레이를 펼친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을 알리는 첫 조는 1988년 우승자 샌디 라일(스코틀랜드)을 비롯해 존 피터슨(미국), 네이선 스미스(미국)로 짜여 11일 오후 9시에 첫 샷을 날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즈, 마스터스 1·2R서 도널드와 샷 대결
    • 입력 2013-04-10 07:42:28
    • 수정2013-04-10 07:56:04
    연합뉴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골프대회 1,2라운드에서 전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대결을 벌인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0일 우즈와 도널드, 스콧 피어시(미국)를 같은 조에 편성하는 등 1,2라운드 티오프 시간을 발표했다.

다섯 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노리는 우즈는 한국시간 11일 밤 11시 45분 경기를 시작한다.

우즈와 골프 1인자의 자리를 놓고 다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키건 브래들리(미국),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과 12일 오전 2시 41분 샷을 날린다.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3·SK텔레콤)의 1,2라운드 파트너는 잭 존슨(미국),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로 결정됐다. 대회 첫날 티오프 시간은 11일 오후 10시 50분이다.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12일 오전 1시46분 비제이 싱(피지), 보 반 펠트(미국)와 출발한다.

지난해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은 11일 오후 11시 34분 이안 폴터(잉글랜드),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 스티븐 폭스(미국)와 동반플레이를 펼친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을 알리는 첫 조는 1988년 우승자 샌디 라일(스코틀랜드)을 비롯해 존 피터슨(미국), 네이선 스미스(미국)로 짜여 11일 오후 9시에 첫 샷을 날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