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는 변제 능력이 없는데도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빌린 혐의로 두산가 4세 45살 박중원 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홍 모씨를 만나 5천만 원을 빌려주면 2,3주 안에 갚겠다고 속여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인에게 1억 5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이번 달 초에 구속 기소됐습니다.
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인 박 씨는 2007년 코스닥 상장사인 뉴월코프를 자본 없이 인수하고 주가를 폭등시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홍 모씨를 만나 5천만 원을 빌려주면 2,3주 안에 갚겠다고 속여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인에게 1억 5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이번 달 초에 구속 기소됐습니다.
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인 박 씨는 2007년 코스닥 상장사인 뉴월코프를 자본 없이 인수하고 주가를 폭등시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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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가 4세 박중원 씨 사기 혐의로 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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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0 10:06:14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는 변제 능력이 없는데도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빌린 혐의로 두산가 4세 45살 박중원 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홍 모씨를 만나 5천만 원을 빌려주면 2,3주 안에 갚겠다고 속여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인에게 1억 5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이번 달 초에 구속 기소됐습니다.
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인 박 씨는 2007년 코스닥 상장사인 뉴월코프를 자본 없이 인수하고 주가를 폭등시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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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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