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리 “북한 단체관광 중단”

입력 2013.04.10 (11:00) 수정 2013.04.10 (13: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국경을 넘어 북한으로 가는 단체 관광이 중단됐습니다.

단둥 국경 검문소 직원은 오늘 중국과 북한 간 국경이 단체 관광객들에게 차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직원은 "여행사들이 단체 관광객을 데리고 북한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이는 북한이 외국인들에게 떠나라고 통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직원은 그러나 자신이 아는 한 "사업상 방문하는 경우 북한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관리 “북한 단체관광 중단”
    • 입력 2013-04-10 11:00:53
    • 수정2013-04-10 13:42:03
    국제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국경을 넘어 북한으로 가는 단체 관광이 중단됐습니다. 단둥 국경 검문소 직원은 오늘 중국과 북한 간 국경이 단체 관광객들에게 차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직원은 "여행사들이 단체 관광객을 데리고 북한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이는 북한이 외국인들에게 떠나라고 통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직원은 그러나 자신이 아는 한 "사업상 방문하는 경우 북한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