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4·24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내일부터 오는 24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중앙선관위는 내일부터 이번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등 선거사무관계자는 어깨띠와 표찰 등을 두르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등 12개 선거구에는 선거벽보가 부착되고, 후보자는 읍·면·동마다 1개씩의 선거 현수막을 걸 수 있습니다.

일반 유권자들도 공개된 장소에서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거나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후보자의 자원봉사자로서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거법 문의 등은 중앙선관위 1390으로 전화하거나 공식 트위터 'nec1390'에 접속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