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반도 위기 속 딜레마 직면”

입력 2013.04.10 (11:49) 수정 2013.04.10 (13: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반도 위기상황에서 중국은 북한을 버리지 않을 것이지만 북한을 내버려 둘 수도 없는 딜레마에 처해 있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이 북한에 대해 수사적으로 공세를 강화하고는 있지만, 북한을 버리면 한반도에서 중국의 역할을 잃게 되는 만큼 중국 지도부가 북한을 버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북한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 역시 국제사회의 압박을 받는 중국으로서는 선택 사항이 아니어서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한반도 위기 속 딜레마 직면”
    • 입력 2013-04-10 11:49:47
    • 수정2013-04-10 13:42:03
    국제
한반도 위기상황에서 중국은 북한을 버리지 않을 것이지만 북한을 내버려 둘 수도 없는 딜레마에 처해 있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이 북한에 대해 수사적으로 공세를 강화하고는 있지만, 북한을 버리면 한반도에서 중국의 역할을 잃게 되는 만큼 중국 지도부가 북한을 버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북한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 역시 국제사회의 압박을 받는 중국으로서는 선택 사항이 아니어서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