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재 절도단, 불상 진품 여부 재감정 요청
입력 2013.04.10 (13:18)
수정 2013.04.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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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국보급 불상 2점을 훔쳐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절도 피고인 7명에 대한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훔친 불상이 국보급인 줄 몰랐다며 재감정을 요구했습니다.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70살 김 모씨 등 피고인들은 훔친 불상이 국보급인 줄 몰랐으며 국내 반입 당시 부산세관에서 모조품 판정을 받은데다 진품 여부에 따라 양형에도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재감정을 통해 불상의 진품 여부를 가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공판에 앞서 피고인 7명 가운데 3명이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했지만, 나머지 4명이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70살 김 모씨 등 피고인들은 훔친 불상이 국보급인 줄 몰랐으며 국내 반입 당시 부산세관에서 모조품 판정을 받은데다 진품 여부에 따라 양형에도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재감정을 통해 불상의 진품 여부를 가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공판에 앞서 피고인 7명 가운데 3명이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했지만, 나머지 4명이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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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문화재 절도단, 불상 진품 여부 재감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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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0 13:18:49
- 수정2013-04-10 13:28:01
일본에서 국보급 불상 2점을 훔쳐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절도 피고인 7명에 대한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훔친 불상이 국보급인 줄 몰랐다며 재감정을 요구했습니다.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70살 김 모씨 등 피고인들은 훔친 불상이 국보급인 줄 몰랐으며 국내 반입 당시 부산세관에서 모조품 판정을 받은데다 진품 여부에 따라 양형에도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재감정을 통해 불상의 진품 여부를 가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공판에 앞서 피고인 7명 가운데 3명이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했지만, 나머지 4명이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70살 김 모씨 등 피고인들은 훔친 불상이 국보급인 줄 몰랐으며 국내 반입 당시 부산세관에서 모조품 판정을 받은데다 진품 여부에 따라 양형에도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재감정을 통해 불상의 진품 여부를 가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공판에 앞서 피고인 7명 가운데 3명이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했지만, 나머지 4명이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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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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