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덕 성균관장이 횡령 등의 혐의로 어제 구속되자 경북지역 유림단체들이 최관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상북도 청년유도회와 안동청년유도회, 유교문화선양회 등 유림단체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전국 유림의 명예를 실추시킨 최 관장과 성균관 운영진의 즉각적인 퇴진과 엄정한 사법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또 최관장이 20년간 장기 재임하면서 모든 유림 조직을 1인 독점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난국을 수습할 비상대책기구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경상북도 청년유도회와 안동청년유도회, 유교문화선양회 등 유림단체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전국 유림의 명예를 실추시킨 최 관장과 성균관 운영진의 즉각적인 퇴진과 엄정한 사법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또 최관장이 20년간 장기 재임하면서 모든 유림 조직을 1인 독점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난국을 수습할 비상대책기구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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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역 유림단체, 성균관장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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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0 13:36:13
최근덕 성균관장이 횡령 등의 혐의로 어제 구속되자 경북지역 유림단체들이 최관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상북도 청년유도회와 안동청년유도회, 유교문화선양회 등 유림단체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전국 유림의 명예를 실추시킨 최 관장과 성균관 운영진의 즉각적인 퇴진과 엄정한 사법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또 최관장이 20년간 장기 재임하면서 모든 유림 조직을 1인 독점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난국을 수습할 비상대책기구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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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kh2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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