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방송사 사장 문제, 정치권 간섭 부적절”

입력 2013.04.10 (13:36) 수정 2013.04.10 (16: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주요 방송사 사장 선임 문제에 대해 정치권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경재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사장 선임 문제는 방송사 내부 문제인 만큼 정권 개입 없이 방송사 내부에서 선임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언론인 해직 사태에 대해선 매우 안타깝지만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만큼 방송의 공정성 훼손과 언론장악이 우려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공정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경기도 강화의 오피스텔 월세를 정치후원금으로 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지역구 활동을 위해 쓴 것이라며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겠다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경재 “방송사 사장 문제, 정치권 간섭 부적절”
    • 입력 2013-04-10 13:36:48
    • 수정2013-04-10 16:48:57
    정치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주요 방송사 사장 선임 문제에 대해 정치권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경재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사장 선임 문제는 방송사 내부 문제인 만큼 정권 개입 없이 방송사 내부에서 선임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언론인 해직 사태에 대해선 매우 안타깝지만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만큼 방송의 공정성 훼손과 언론장악이 우려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공정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경기도 강화의 오피스텔 월세를 정치후원금으로 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지역구 활동을 위해 쓴 것이라며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