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앱 초등학생 협박, 나체사진 전송받아

입력 2013.04.10 (14:30) 수정 2013.04.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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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스마트폰 랜덤 채팅에서 초등학생을 협박한 뒤,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해 보내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초등학생 2명을 협박해 이들의 특정 신체부위 사진과 동영상을 전송받은 혐의로 19살 조 모군을 구속했습니다.

조 군은 지난달 25일 스마트폰 랜덤 채팅에서 11살 김 양 등 2명을 유인한 뒤 수차례 협박해 신체 특정부위를 직접 촬영하게 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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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팅 앱 초등학생 협박, 나체사진 전송받아
    • 입력 2013-04-10 14:30:37
    • 수정2013-04-10 15:28:03
    사회
익명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스마트폰 랜덤 채팅에서 초등학생을 협박한 뒤,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해 보내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초등학생 2명을 협박해 이들의 특정 신체부위 사진과 동영상을 전송받은 혐의로 19살 조 모군을 구속했습니다.

조 군은 지난달 25일 스마트폰 랜덤 채팅에서 11살 김 양 등 2명을 유인한 뒤 수차례 협박해 신체 특정부위를 직접 촬영하게 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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