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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20 해킹은 북한에서 주도”
입력 2013.04.10 (14:46) 수정 2013.04.10 (14:55) 사회
지난달 20일 발생한 방송사와 은행 등 6개 기관에 대한 해킹 공격은 북한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민관군 정부 합동 대응팀이 발표했습니다.

합동 대응팀은 오늘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 기관의 접속 기록과 악성코드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북한에서 해킹을 주도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합동 대응팀은 접속 경로 추적 결과 최소 8개월전부터 북한측이 우회 접속 경로를 통해 피해 업체에 악성코드를 일괄 유포하거나 서버의 저장 자료를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동 대응팀은 또 지난해 6월 북한의 내부 PC 최소 6대가 접속해 금융사에 악성코드를 유포했으며, 올 2월에는 북한 내부 인터넷 주소에서 국내의 감염 PC로 접속한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해킹 공격에 드러난 76종의 악성코드 가운데 30종 이상은 과거에 북한이 사용했던 코드가 재활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부 “3·20 해킹은 북한에서 주도”
    • 입력 2013-04-10 14:46:58
    • 수정2013-04-10 14:55:07
    사회
지난달 20일 발생한 방송사와 은행 등 6개 기관에 대한 해킹 공격은 북한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민관군 정부 합동 대응팀이 발표했습니다.

합동 대응팀은 오늘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 기관의 접속 기록과 악성코드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북한에서 해킹을 주도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합동 대응팀은 접속 경로 추적 결과 최소 8개월전부터 북한측이 우회 접속 경로를 통해 피해 업체에 악성코드를 일괄 유포하거나 서버의 저장 자료를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동 대응팀은 또 지난해 6월 북한의 내부 PC 최소 6대가 접속해 금융사에 악성코드를 유포했으며, 올 2월에는 북한 내부 인터넷 주소에서 국내의 감염 PC로 접속한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해킹 공격에 드러난 76종의 악성코드 가운데 30종 이상은 과거에 북한이 사용했던 코드가 재활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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