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TV페스티벌 , KBS 프로그램 3편 수상

전세계 TV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2013 뉴욕TV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KBS 프로그램 3편이 수상했습니다.

KBS는 오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어제(9일) 열린 2013 뉴욕TV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북한 김정일의 일대기를 3부작 다큐멘터리로 다룬 'KBS 특별기획 김정일'이 시사 부문에서 은상을, 패러글라이더로 히말라야일대를 항공촬영한 '이카로스의 꿈'이 스포츠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KBS 2TV 드라마 '공주의남자'는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뉴욕TV 페스티벌은 뉴스와 다큐멘터리,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하는 종합 TV 국제상으로, 올해는 세계 50여 개국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