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한 '경기도 사학기관 운영 지원 조례'가 도의회에서 재의결 되기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재의결에 찬성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교육청의 사학 통제가 우려된다며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조례를 재의결할 경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통과할 수 있지만 새누리당은 현재 전체 의석의 34.1%인 44석을 갖고 있습니다.
사학 조례 재의 요구안에 대한 도의회 본회의 상정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재의결에 찬성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교육청의 사학 통제가 우려된다며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조례를 재의결할 경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통과할 수 있지만 새누리당은 현재 전체 의석의 34.1%인 44석을 갖고 있습니다.
사학 조례 재의 요구안에 대한 도의회 본회의 상정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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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사학조례’ 재의결 전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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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0 16:15:54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한 '경기도 사학기관 운영 지원 조례'가 도의회에서 재의결 되기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재의결에 찬성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교육청의 사학 통제가 우려된다며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조례를 재의결할 경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통과할 수 있지만 새누리당은 현재 전체 의석의 34.1%인 44석을 갖고 있습니다.
사학 조례 재의 요구안에 대한 도의회 본회의 상정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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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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