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정찰기 ‘코브라 볼’ 오키나와서 발진

입력 2013.04.10 (19:26) 수정 2013.04.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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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탄도미사일 관측 능력을 갖춘 미군의 정찰기 '코브라 볼'이 오키나와 기지를 이륙했다고 후지 TV가 보도했습니다.

후지 TV는 오늘 새벽 코브라 볼 2기가 오키나와의 미군 가데나 기지를 잇따라 이륙했으며 공중 경계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은 또 군사평론가를 인용해 코브라 볼 정찰기가 적외선 감시카메라로 여러 개의 목표물을 감지할 수 있는 만큼 북한이 동시에 여러 개의 미사일을 발사할 것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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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정찰기 ‘코브라 볼’ 오키나와서 발진
    • 입력 2013-04-10 19:26:37
    • 수정2013-04-10 19:49:30
    국제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탄도미사일 관측 능력을 갖춘 미군의 정찰기 '코브라 볼'이 오키나와 기지를 이륙했다고 후지 TV가 보도했습니다.

후지 TV는 오늘 새벽 코브라 볼 2기가 오키나와의 미군 가데나 기지를 잇따라 이륙했으며 공중 경계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은 또 군사평론가를 인용해 코브라 볼 정찰기가 적외선 감시카메라로 여러 개의 목표물을 감지할 수 있는 만큼 북한이 동시에 여러 개의 미사일을 발사할 것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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