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6번째 멀티히트 쾅! 타율 0.415

입력 2013.04.10 (21:12) 수정 2013.04.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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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안타 행진을 멈춘 지 하루 만에 또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렸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기타큐슈 시민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때리고 타점 1개를 올렸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정규리그 개막일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8'에서 마감한 이대호는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하고 시즌 타율을 0.415(41타수 17안타)로 끌어올렸다.

멀티 히트는 7일 세이부와의 경기 이후 사흘만으로 시즌 6번째다.

이대호는 1회 무사 만루에서 3루 베이스를 직접 때리는 내야 안타를 날려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이대호의 시즌 타점은 7개로 늘었다.

2-0으로 앞선 2회 2사 만루에서 아쉽게 땅볼로 물러난 그는 5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2-2로 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온 이대호는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날린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2-2이던 연장 10회 만루 찬스에서 2점을 뽑아 4-2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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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6번째 멀티히트 쾅! 타율 0.415
    • 입력 2013-04-10 21:12:12
    • 수정2013-04-10 21:38:31
    연합뉴스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안타 행진을 멈춘 지 하루 만에 또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렸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기타큐슈 시민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때리고 타점 1개를 올렸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정규리그 개막일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8'에서 마감한 이대호는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하고 시즌 타율을 0.415(41타수 17안타)로 끌어올렸다.

멀티 히트는 7일 세이부와의 경기 이후 사흘만으로 시즌 6번째다.

이대호는 1회 무사 만루에서 3루 베이스를 직접 때리는 내야 안타를 날려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이대호의 시즌 타점은 7개로 늘었다.

2-0으로 앞선 2회 2사 만루에서 아쉽게 땅볼로 물러난 그는 5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2-2로 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온 이대호는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날린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2-2이던 연장 10회 만루 찬스에서 2점을 뽑아 4-2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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