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꽃샘추위…내일 서울 오전 2도

입력 2013.04.10 (21:55) 수정 2013.04.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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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를 보면 정말 4월 중순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거리 곳곳에 봄꽃이 피고 있지만 중부지방에서는 오늘도 진눈깨비가 날리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쌀쌀하다 못해 다소 춥게 느껴지기까지 했는데요,

내일 아침에도 서울 2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금요일까진 꽃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엔 서울의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 남쪽에 고기압이, 북쪽에 저기압이 위치한 남고북저형 기압 배치가 계속되면서 순간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상층으로는 찬공기가 지나면서 내일도 중부지방에서는 새벽이나 낮한때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14도, 부산 15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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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레까지 꽃샘추위…내일 서울 오전 2도
    • 입력 2013-04-10 21:56:57
    • 수정2013-04-10 2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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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를 보면 정말 4월 중순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거리 곳곳에 봄꽃이 피고 있지만 중부지방에서는 오늘도 진눈깨비가 날리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쌀쌀하다 못해 다소 춥게 느껴지기까지 했는데요,

내일 아침에도 서울 2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금요일까진 꽃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엔 서울의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 남쪽에 고기압이, 북쪽에 저기압이 위치한 남고북저형 기압 배치가 계속되면서 순간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상층으로는 찬공기가 지나면서 내일도 중부지방에서는 새벽이나 낮한때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14도, 부산 15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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